Thứ Hai, 4 tháng 3, 2019

베트남 푸꾸옥 공항 둘러 볼까요?


"베트남 푸꾸옥 공항"




베트남 푸꾸옥 공항은 유명 관광지로 꿈틀거리는 첫 관문입니다. 제주도 1/3크기의 푸꾸옥에 국제/국내 항공기를 수용할수 있는 공항 이지만 그렇게 큰 규모의 공항은 아닙니다. 푸꾸옥 국제 공항을 처음 접하는 한국 분들의 첫이야기는 광명역 보다 작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또 어떤분은 생각보다 세련 되었다는 분들도 계시고요.. 

아직은 호치민, 다낭, 하노이 등지에서 오는 국내선 위주로 운영되고 있지만 이제 점점 국제선 들이 점점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얼마전 한국-푸꾸옥 직항이 신설 되었는데 아직은 저가항공 위주라서 좀 불편하고 시간대가 새벽이라 여간 불편한 점이 많은 편이지만 경유의 시간 절약 차원에서 보면 그래도 직항이 매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점점 국제선이 많아지게 되면 공항을 증설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설 되기전의 푸꾸옥 공항주변을좀 알아 보겠습니다.




원래는 이 공항이 건설되기 전에 푸꾸옥 중간 지점에 있는 즈엉동 이란 시내 중심가에 구 공항이 있는데 폐쇄 되었고 그 공항 활주로는 앞으로 새내 중심가 역할을 하는 곳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해가 지고나서 약간의 시퍼런 하늘과 공항건물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공항을 나오자마자 이렇게 택시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요. 푸꾸옥은 섬이라서 바가지 요금이나 그런게 아직 없으므로 걱정없이 마음것 택시를 잡으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메타기로 가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푸꾸옥 택시비는 다른 호치민 이나 하노이 보다 택시비가 약간 더 비싸니까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택시타고 가다보면 톨게이트 같은게 나오는데 공항 통행료 내는 곳이니까 알고 가시면  당황하지 않겠죠? 이유는 통행료를 지불하는데 일단은 운전기사가 지불합니다. 보통 10,000동~20,000동정도 되니까 운전기사가 택시비 요금+통행료를 달라고 하면 그냥 그렇게 주시면 됩니다.

아마 나중에 유명한 관광지가 되면 돈 밝히는 운전기사가 나올겁니다. 그때는 아마 10만동~20만동 정도 사기치는 사람이 생길걸요? ㅎㅎ




이 공항에 나중에는 생기 겠지만 현재는 환전이나 유심구입 할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물론 환전 부스가 몇군데 있긴 하는데요. 사람이 없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국제선이 가끔 오는데 국제선 손님들이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가끔 운영은 하드라구요. 아무튼 환전을 못해서 카드로 현지돈을 가지고 싶으신 분은 나오자 마자 공항건물 중간쯤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타는곳 1층에 ATM기가 설치 되어 있으니 여기서 소액을 찾으시면 됩니다. 그냥 100만동(5만원)정도 찾으시면 될듯 하네요.~




나오자 마자 이런 부스가 몇개 있는데요. 보통 빈펄, 노보텔, 인터콘등 픽업을 위한 호텔측 부스들이 있구요 사진에 보이는 랜트카 업체가 보입니다. 저도 여기서 렌트를 해봤는데 가격 저렴하고 렌트카 빌리는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까 오시자 마자 렌트 계획있으신 분은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반납도 공항에 오셔서 반납하니 완전 편할듯도 하네요..



빈펄리조트 부스입니다.




국내선으로 나왔을 경우 바로 우측에 보면 이런 카페가 나오는데요.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그냥 시간 보내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쌀국수, 밥, 샌드위치등을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영수증에 와이파이 비번이 같이 인쇄 되므로 혹시나 인터넷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겠네요.




이 곳은 반대편에 있는 비슷한 컨셉의 식당입니다. 이 곳은 현지인 식사위주의 식당인데 보통 여행객들도 많이 먹지만 공항직원이나 택시기사등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곳입니다.




메뉴판을 근접 샷으로 찍어봤습니다. 뭐 인쇄 상태도 로컬 스럽지만 그림대로 나오기만 해도 평타를 칠거 같은데 한번 주문해 보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맨 왼쪽아래 돈까스 썰어 놓은듯한 비쥬얼 입니다.
가격은 60,000동(3천원)... 저렴해 보이나요?

솔직히 한국에서도 동네 작은 식당을가도 잘만하면 5천원짜리도 먹을수 있는데 베트남 현지 물가생각하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나오네요.. 분명 돼지고기가 숯불에 구워진거 처럼 해놓고 돼지고기를 튀겼습니다. 성의 없이 ㅠ.ㅠ
밥도 누룽지 같은게 껴있어서 참~ 1818 하면서 먹었네요..
여기는 패스하시는 걸로 하죠~




이 곳은 2층 출국장 입니다. 게이트가 2군데 인데 위에 사진은 국내선 들어가는 곳입니다.




들어가기전에 돈 쓰고 가라고 유혹을 합니다.




출국장 티켓팅 하는 곳




국제선 들어 가는 입구.. 국내선과 국제선의 티켓팅 하는 장소는 같이 연결되어 있구요. 들어가는 입구만 왼쪽 오른쪽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텅비어 있는 환전소 사진 투척하고 글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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